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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주식시장에서 주식과 같이 쉽게 거래가 가능한 인덱스펀스를 말합니다.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여러 가지 주식 또는 대상에 투자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보다는 안정성이 높지만, 기대수익률이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ETF는 분산으로 투자해서 안정성이 높지만, 그 대신 수익률도 분산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낮은 것입니다.

 

ETF 투자방법 주식과의 차이점

 

ETF 투자 주식과 차이점

 

ETF가 증권상품이라면 도대체 주식과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생각을 하실 텐데요. ETF와 주식은 생각보다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분산투자

ETF는 주식보다 기본적으로 분산 투자가 잘 되어 있습니다. 주식형 ETF는 추종지수로 최소 10 종목 이상의 주식을 PDF에 담아 설정을 하게 되는데요. 주식형 ETF한 주를 매수한다는 건, 최소 10개 이사의 주식에 분산 투자한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주가 변동성

주가 변동성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ETF와 주식을 비교해보면 전자는 주가 변동성이 적고, 후자는 주가 변동성이 많이 있습니다. 변동성이 적다는 것은 주가의 움직임이 위아래로 작가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ETF와 주식에 각 100만 원을 투자하였다면 ETF가 90~110만 원 범위에서 가격이 변동이 있다면, 주식은 70~130만 원 범위에서 움직인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주식은 투자를 잘한다면 고수익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수수료 차이

운용보수와 세금에서 수수료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식은 몇 년을 갖고 있어도, 주식 보유로 인한 세금과 운용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매년 운용보수가 있습니다. ETF의 운용보수는 순자산가치의 NAV에서 미리 계산되어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을 쓰셔야 할 부분은 없습니다. 운용보수는 매일 주가에서 차감이 진행됩니다.

세금 측면에서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습니다. 국내 주식형 ETF를 제외한 나머지 국내 기타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율 15.4%가 적용됩니다. 주식 같은 경우 주식을 매도할 때 세금으로 증권거래세 0.3%가 발생을 하지만, ETF는 매도 시에 발생하는 증권거래 세가 없습니다.

 

4. 상장폐지 위험

주식은 상장폐지가 되면 투자 금액 전체를 손해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즉, 만약 내가 보유한 주식이 상장 폐지가 된다면 그 주식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는 것입니다. ETF 같은 경우는 상장폐지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주식과 비교하면 굉장히 낮습니다. ETF 거래량이 너무 없어서 상장폐지가 되는 경우 투자금은 증권 계좌로 들어오게 됩니다. 상장폐지가 되어도 휴지조각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 다양한 투자 대상

투자 대상의 다양성 차이가 있는데요. 본인이 채권에 투자하고 싶다면 채권 ETF에 투자하면 되고, 달러나 위안화 등에 통화 ETF가 있고, 원자재나 금과 은에 투자하고 싶으면 상품 ETF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원하는 투자 상품을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6.양방형 투자 가능

ETF 같은 경우 양방향 투자가 가능합니다. 주식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가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제약이 많아 활용이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공매도란 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주식도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하락할 때, 인버스 ETF에 투자해서 수익 실현을 할 수가 있는데요. 주식시장 하락 시 수익을 볼 수 있는 인버스 ETF로 개인 투자자도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은 투자의 기회를 넓혀 준다는 점에서 아주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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