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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수는 늘어가는 게 이상하게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줄어들고 CPC 단가가 내려간다면 스마트 프라이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
스마트프라이싱(Smart Pricing)
스마트프라이싱 이라는 것은 구글의 광고 정책 중 하나이며, 구글에서 스마트 가격정책의 하나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고안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가입자가 이 정책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면 광고 수익 면에서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면 클릭당 적게는 0.1달러에서 많게는 1~10달러의 광고 수익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이 내 포스팅에 있는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구글로부터 최소 100원 이상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프라이싱이라는 정책을 위반하게 된다면 광고수익이 0.01달러 이하로 내려가게 되며, 그러면 결국 광고 클릭당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약 10원이 안 되는 금액을 받게 됩니다. 결국, 블로그를 운영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 위반 사유 2가지
1. 무효클릭 또는 부정클릭
애드센스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정말 아는 것이 없어도 부정클릭에 대해서는 다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부정클릭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물론 본인이 고의로 광고 클릭을 하는 게 아니라 주위에 아는 지인들이 응원 클릭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구글에서는 바로 알아차리고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게 되므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능하면 지인들에게도 블로그 하는 것을 알려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체류시간 부족
블로그 포스팅 하나당 체류시간을 최소한 20초 이상 머물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최소 20초를 말하는 것이며 가능하면 평균 체류시간을 1분 이상으로 늘려야 스마트 프라이싱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체류시간 부족에 있어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SNS에 블로그 글을 공유하면 일시적으로 볼 때는 유입률이 높이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블로그의 정보가 유용하지 않아 오히려 방문자들의 평균 체류시간이 줄어들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내 블로그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예를 든다면. 내 SNS에 팔로워 수가 많아서 10만 명 정도가 된다면 자신의SNS 커뮤니티에 블로그 주소를 적어 공유했을 경우 방문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블로그 글을 보고 2초나 3초 만에 이탈을 하게 된다면, 트래픽 증가는 오히려 내 블로그에 독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것 외에도 실시간 검색 키워드를 이용하여 실시간 이슈 포스팅을 쓸 때에도 같은 체류시간 저하로 결국 스마트 프라이싱 시스템에 걸리게 되어 내 블로그가 낮은 평가를 받게 되므로 구글에서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해 내 블로그의 광고 단가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한 내용인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유입자수는 점점 늘어나자면 그 반대로 광고 단가가 내려간다면 위의 두 가지 사항에 걸리는 부분이 있지 않은지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