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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란?
대부분 전자책에 대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해 드리자면, 정보를 담은 문서를 말합니다. 워드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서 자신만의 노하우 또는 알고 있는 정보들을 디지털 문서화시켜서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책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거창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종의 노하우 파일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대부분 전자책을 보면 “~하는 방법”,”~했던 과정”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전자책을 구매하는 이유는 200페이지에 나와 있는 책을 다 읽을 필요 없이 그중에 핵심을 실제에 적용해서 얻은 정보의 핵심을 담아서 10~20P 정도 문서로 담아서 있으므로 빠르게 원하는 핵심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자책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
PDF 전자책에는 특정한 양식은 없습니다. 그냥 디지털 문서이기 때문에 파워포인트를 이용하거나 워드로 작성 또는 한글 같은 문서를 만들 수 있고 그 문서를 PDF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특별한 양식이 없으니 가능하면 나의 노하우를 보는 독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목적은 정보를 전달하여 주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전자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표적인 판매사이트인 크몽이나 탈잉 같은 사이트에서는 일부 기준이 있는데 예를 들어 워드 파일 기준으로 글씨체는 12P 이하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등의 각 사이트마다 약간씩은 다른 기준이 있습니다.
PDF 전자책 주제는 무엇으로 정해야 하는가??
전자책을 작성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내가 어떤 주제로 전자책을 만들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며 그리고 과연 내가 만든 전자책이 판매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주제 선정의 고민이 있다면 아래 사랑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1. 내가 어떤 기술이나 노하우를 가졌는지 생각해 보고 노트에 목록을 적어본다.
2.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잘한다고 하는 내용을 찾아보고 노트에 목록을 적는다.
3. 내가 주로 관심이 있어 하고 평소에 하는 것들을 노트에 적어본다 넷플리스 시청, 애니 시청, 운동 등 아무거나 일단 다 리스트를 만들어 본다.
4. 위의 3가지 과정으로 만든 리스트들을 제목으로 선정하고 어떤 내용으로 구성을 할 것인지 다시 제목 안에 부제목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생각이 날 때마다 그 부제목들 안에 내용을 채워줍니다.
참고로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간을 넉넉히 두고 스마트폰의 메모장 등을 활용하여 시간과 생각이 들 때마다 작성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온종일 컴퓨터 앞아 앉아서 워드만 붙잡고 작성하려고 몰두한다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그러다 그냥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자책 판매는 어디에서?
전자책의 판매 경로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SNS를 활용하여 자신의 전자책을 홍보하여 판매하거나 유튜브, 블로그 같은 자신만의 채널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크몽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개인 채널을 이용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에게 내가 만든 전자책 홍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판매금액의 20%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그만큼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어떻게 정할까?
물론 어떤 정보인가에 따라 틀리겠지만 많은 분이 무조건 싸게 팔아야 잘 팔릴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크몽과 탈잉에 그냥 헐값에 자신의 노하우를 막 올리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자책의 가격을 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전달하는 정보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평가해서 가격을 매겨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자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전자책이라고 해서 시중에 출판되는 책처럼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지식이 있으시다면 한번 10P 내외로 작성해서 판매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